리뷰_Drama CD

[드씨 리뷰] 復讐サロン(복수살롱) CV.我武テツ / 茶介 / 焼き飯太郎 / マシュマロ焼太郎 / にいなみいくや

그엘 2023. 7. 21. 17:57
復讐サロン(복수살롱) 
CV.我武テツ / 茶介 / 焼き飯太郎 / マシュマロ焼太郎 / にいなみいくや

 
 
🌸스토리🌸
어서 오세요, 복수 살롱에.
이 곳은 남자에게 상처받아 미움을 품고, 복수를 맹세한 여성을 위한 살롱입니다.
부디 당신의 고통을 들려주세요.
그리고 그 남자를 잡아 고문을 가하고 비명을 지르게 해드리죠.
복수를 한 후에는 문득, 상대방을 용서할 마음이 들 수도 있겠죠.
안심하세요.
당신의 손으로 죽음의 공포를 맛본 상대는, 분명 당신에게 순종적인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.
 
 
🌸등장인물🌸
일러스트 순서입니다
 
호쿠토 CV.我武テツ(와가테츠)
베개영업 호스트.
무수한 여자를 파산시켜 풍속 일을 하게 시킨다.
파산한 당신에게 "빚을 갚게 해 줄게."라며 달콤한 말로 꼬시고 수십명과 상대하게 하여당신에게 복수당한다.
당신을 공주님(히메짱)이라고 부른다.(자신의 손님을 전부 그렇게 부르고 있다.)
 
니시코오리 아카네 CV.茶介(챠스케)
사이코패스 사기꾼.
온화하고 상냥한 분위기에 거짓말이라고는 하지 않을 것 같은 인간이지만,
괴로워하고 있는 여자를 보고 "내가 도와줄게"라고 신용을 얻어, 철저히 타락시켜 자살로 몰아넣는 것이 취미이다.
과거의 희생자는 14명. 당신은 기념할만한 15번째가 될 예정이었다.
당신의 이름은 "기억나지 않음"
 
아가리에 토우마 CV.焼き飯太郎(야키메시 타로)
여자를 때리는 폭력계 남자.
나약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당신을 "너를 지키기 위해서다"라며 연금하고, 폭력으로 지배하고 있었다.
하지만 다른 여자를 방으로 데려온데다 그 여자를 돌보게 한 탓에 복수당한다.
당신을 "너", "추녀", "노예"라고 부르고 있다.
 
난베 하루카 CV.マシュマロ焼太郎(마슈마로 야키타로)
약물 레이프 상습범.
천진난만한 후배 캐릭터로 다니고 있지만, 연약해 보이는 여자와의 술자리에서 술에 약을 타고
자고 있을 때 범하고는 동영상을 수집하고 있다.
이것뿐 아니라 동영상을 소재로 당신을 노예처럼 부리지만, 들킬 것 같으면 "달라붙어서 곤란하다"며 헛소문을 퍼뜨리고
회사에서 쫓겨나게 하는 데 성공. 모든 것을 잃은 당신에게 복수당한다.
 
컨시어지 CV.にいなみいくや(니이나미 이쿠야)
당처받은 당신을 부드럽게 치유하고, 격려하며 복수를 도와주는 복수살롱의 컨시어지
 
 
🌸감상🌸-스포가 포함되어 있습니다.
1년 존버했읍니다. 서클주님이 비명시리즈라고 공개한 그 날부터 계속.............캐스팅에 마슈 있어라 제발제발제발 하면서 기다리다가 캐스팅 뜨고 내적비명 질렀다 꺄아!!!!!!!!애니메이션 주연을 맡아서 시츄판을 떠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......😂
 
고어한 건 그닥 취향이 아니지만 쓰레기남이 고통받는 건 언제나 환영이라 얼마나 참교육을 받을지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다!!결론적으로는..........

어? 나 이런거 좋아하네?
 
음.....고통스러워하면서 비명 지르는게 너무 자극적이고 계속 듣고싶어지는 것이...시츄 파면서 취향이 바뀌는 게 아니라 점점 확장되는 것 같다. 시츄판의 한계란 무엇인가
 
트랙 흐름은 청자에게 개쓰레기짓함 -> 복수살롱 방문(이 때 피아노 브금 깔리면서 컨시어지가 위로해주는데 컨시어지 목소리 분위기 걍미침ㅜ) -> 쓰레기남 납치해서 고문 -> 청자의 노예로 만들기
 
숟가락으로 눈을 파버린다던지, 돈까스망치로 쓰레기남 살을 잘게 다져서 요리를 한다던지(그리고 그걸 본인에게 먹임😳) 상상 이상으로 그로데스크합니다!!!고문하는 소리도 리얼하고 구토하는 장면도 있기 때문에 극쫄보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.
 
개인적으로 저 네 놈 중에서 제일 재수없었던 놈은 난베 하루카 저놈이다.리벤지 포르노는 실제로도 있을법한 일이라 그런지 동영상 찍어서 청자 협박하는게 너무너무 열받고 살인충동 들었음ㅜ
청자에게 자기가 하는 말 따라하라고 시킨 다음 그걸 녹음해놓고 오히려 지가 스토킹 당하는 척....시발럼아;
그래서 청자가 납치해와서 "제 눈을 파내주세요"였나 암튼 말 따라하게 시켜서 복수하는 게 너무 통쾌했다!!!!
 
넷 다 청자가 용서하지 않기를 바랐는데 결국엔 용서해주고 해피엔딩(청자에게만)인게 아쉽긴 했다.
어떻게 된 게 하나같이 노예엔딩 ㅠㅠㅠㅠㅠㅠ
게다가 아카네 저 싸패남은 청자가 풀어줬는데도 지발로 찾아옴ㅋㅋㅋㅋㅋㅋㅋ진짜 골때려...
폭력남은 거의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뚜들겨맞아서 결국 청자가 병수발 들고...걍 죽이지 흑흑.......
암튼 이 굉장한 작품을 기획한 본케이지 서클주님과 목 나갈 정도로 비명 질러댄 성우분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림..
캐톡 들으니까 다 목이 피로해보였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